<도쿄환시> 달러-엔, 美 주택지표 발표 앞두고 보합
  • 일시 : 2015-05-19 15:20:07
  • <도쿄환시> 달러-엔, 美 주택지표 발표 앞두고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미국 주택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4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04엔 내린 119.94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10달러 하락한 1.1305달러를, 유로-엔은 0.13엔 내린 135.61엔을 기록했다.

    미국 주택지표 공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임에 따라 달러-엔의 변화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엔은 이날 오전 한때 전날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120엔을 넘어섰으나 이내 떨어졌다.

    IG증권의 이시카와 준이치 애널리스트는 "독일의 경기기대지수와 미국 주택건설 지표 발표를 기다리며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시카와 애널리스트는 달러화가 오를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지표에서 미국경제의 강한 회복세가 시사되지 않는 한 달러화는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미국의 주택건설 지표가 크게 호조를 나타내면 달러-엔은 지난 5일 기록한 고점인 120.51엔 수준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착공과 주택착공허가 지표는 이날 오후 늦게 공개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지난달 신규착공이 10.2% 늘어 연율로 102만채를 나타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주택착공허가는 1.7% 증가해 연율로 102만채를 기록했을 것으로 이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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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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