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5~6월 자산매입규모 완만히 증가시킬 것"(상보)
ECB 집행이사 공개연설서 밝혀
국채금리 등락 속도에도 우려 표명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브느와 꾀레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ECB가 5월과 6월에 일시적으로 자산 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완만하게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꾀레 이사는 19일(유럽시간) 연설을 통해 "일반적으로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계절적 요인으로 국채시장에 유동성이 부족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ECB가 5~6월 자산매입 규모를 늘리는 것이 시장 상황 때문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꾀레 이사는 "최근 독일 국채(분트) 및 다른 국채 가격이 반전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지만, 그 속도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서 몇 번의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국채 가격 변동 같이) 국제 자본 시장에서 극심한 변동성이 나타난 것은 유동성이 줄어들었다는 증거"라고 진단했다.
유로-달러는 ECB가 5~6월 자산매입 규모를 늘릴 것이란 꾀레 이사 발언에 급락했다.
오후 4시 33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날보다 0.0135달러 밀린 1.118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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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 환율 변동 추이>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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