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日 경제보다 美경제에 달려<마켓워치>
  • 일시 : 2015-05-21 08:42:27
  • 달러-엔, 日 경제보다 美경제에 달려<마켓워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기자 = 달러-엔 환율은 일본의 경제지표보다는 미국 경제지표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마켓워치가 전문가를 인용해 20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스티븐 잉글랜더 시티의 G10 통화 담당 글로벌 헤드는 "일본의 GDP는 시장의 반응보다 훨씬 더 좋은 수준이었지만 지난 24시간 달러-엔의 움직임을 보면 미국 경제지표가 핵심 동력이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결국 지속적인 달러 강세는 미국 경기 반등을 보여주는 지표에 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엔은 전일 뉴욕장에서 2개월래 최고치인 121.21엔으로 상승했다. 강한 미국의 주택시장 지표가 나오면서 일본의 1분기 GDP 호조에도 달러가 지지됐다.

    마켓워치는 달러-엔이 점진적으로 125엔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본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전망을 소개하면서 현재는 누구도 BOA의 전망대로 달러가 급등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달러-엔 거래는 2014년 4분기 가장 뜨거웠다.

    투기꾼들은 엔화가 떨어질 것으로 베팅했고 이는 엔화를 7년 이래 가장 낮은 곳까지 끌고 갔다.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달러가 2015년 말에 130엔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달러-엔의 거래는 2015년이 시작되면서 빛을 잃었다. 엔화가 달러에 대해서 116엔까지 강세를 보인 후에 118.30~122.00엔의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해왔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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