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원 경계에 하락폭 제한…0.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약화에도 엔-원 재정환율 관련 외환 당국 경계 등으로 약보합권에서의 움직임을 지속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 대비 0.70원 하락한 1,093.3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와 주택지표 부진으로 달러 강세가 완화된 가운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하락했다.
하지만,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900원 선에 근접해 당국 경계가 지속되며 달러화는 하락폭을 줄였다.
이후 달러화는 1,093원 선을 중심으로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별다른 대내외 모멘텀이 없지만, 엔-원 관련 경계는 여전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엔 환율이 현 수준에서 추가 하락하지 않으면 달러화도 레벨을 다시 낮추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하락한 121.0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상승한 1.111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8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38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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