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시장 분석> 지준 부족규모 확대
(세종=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27일 단기자금시장은 지급준비금 부족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은 재정방출 5천억원, 금융중개지원대출 1천억원, 공자기금 7천억원으로 지준이 증가하지만 국고채 납입 7천500억원, 기타세입 3천억원으로 지준이 줄어든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지준과 적수가 모두 마이너스 분위기가 이어지는 만큼 시중은행의 차입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통안채 만기상환 9조9천900억원이 예정돼 있는 다음 주 초반을 기점으로 부족 적수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은 통안채 만기 1조3천억원, 통안계정만기 4조원, 국토부 등 재정 1조2천억원으로 지준이 증가했지만, 2조6천억원의 통안채 발행, 3조원의 통안계정 발행, 7천억원의 국고여유자금 환수, 3천억원의 기타세입으로 지준이 감소했다.
이로써 당일 지준은 2천633억원 부족, 지준 적수는 25조5천961억원 부족을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1.737%, 전체 거래량은 10조5천160억원을 보였다.
(※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날마다 쌓는 지급준비금잔액의 합계다. 은행들이 적립한 실제지급준비금이 필요지급준비금에 부족하거나 남을 수 있다. 적수의 잉여가 많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시중에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반대로 적수의 부족이 많아진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자금이 적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syje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