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압력에 추가 상승 제한…6.7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갭업한 뒤 네고 물량에 눌리며 추가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6.70원 상승한 1,107.70원에 거래됐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그리스 관련 우려 부각 등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되며 달러화도 갭업 출발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순매도하면서 달러화 상승을 거들었다.
이후 월말 네고 물량이 출회되면서 다소 무거운 분위기가 나타나 환율이 레인지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네고 추이를 봐야 하지만 전날처럼 막판에 환율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달러-엔이 단기 급등한 데 따른 조정을 받을 가능성을 제외하면 달러화도 달러-엔 환율을 따라 더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상승한 123.1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오른 1.088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9.7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46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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