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달러-엔 상승 일시적…G7회의 주시"
  • 일시 : 2015-05-27 14:32:48
  • JP모건 "달러-엔 상승 일시적…G7회의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JP모건은 최근 나타난 달러-엔 환율의 상승세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JP모건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달러-엔 환율이 약 8년래 최고로 올라섰다"며 "최근 미국과 일본의 채권 금리 격차가 줄어드는 것과 배치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JP모건은 "이는 달러-엔 상승 랠리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며 "자금 흐름에 따른 오름세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123.33엔까지 오르며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오후 2시20분 현재 전날 뉴욕장대비 0.10엔 내린 123엔에 거래됐다.

    미즈호은행의 카라카마 다이스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달러-엔이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로 오른 것은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 때문"이라며 "유로화의 가파른 하락세도 달러 강세의 주요 원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한주 동안 유로화는 달러 대비 1.89% 내렸다"며 "엔화는 1.37% 떨어지는 데 그쳐 주요 10개국(G10) 통화 중 달러 대비 낙폭은 세 번째로 작았다"고 말했다.

    JP모건은 "시장 참가자들이 이날부터 29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며 "미국 당국자들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최근 엔화 가치 하락에 대해 "급격한 변동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외환 시장을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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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달러-엔 환율 동향>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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