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화, Fed 금리인상 전망에 상승
  • 일시 : 2015-05-28 21:14:01
  • <유럽환시> 달러화, Fed 금리인상 전망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화는 28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했다. 특히 엔화에 대해서는 12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후 1시 7분(런던시간) 현재 달러-엔은 전날보다 0.62엔 오른 124.26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13달러 밀린 1.0891달러를, 유로-엔은 0.50엔 오른 135.33엔을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Fed가 올해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강화돼 달러화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무라증권의 이케다 유노스케 외환전략 헤드는 "매크로펀드들이 Fed가 올해 9월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달러화에 대한 롱(매수) 포지션을 늘렸다"고 달러화가 상승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레그 무어 RBC 선임 외환 스트래지스트는 "장기적으로 엔화 약세를 막을 만한 재료가 별로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본 당국자들이 급격한 엔화 변동성을 경고하고 나서면서 이에 대한 시장참가자들의 경계심도 커지고 있다고 트레이더들은 전했다.

    전일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환율이 과도하게 움직이는 것은 일반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급격한 환율 변동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주요 7개국(G7)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엔화 변동이 급격하지 않다던 전일의 평가를 번복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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