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강세 對 월말 네고'…1.80원↑
  • 일시 : 2015-05-29 09:22:35
  • <서환> '달러 강세 對 월말 네고'…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 오름세 등을 반영해 상승 출발했지만, 수출업체 월말 네고물량 등으로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1.80원 상승한 1,107.60원에 거래됐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관련 우려가 두드러진 가운데 달러-엔 환율이 다시 123엔대 후반으로 상승하는 등 엔화 약세와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가 지속되며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

    달러화는 개장 직후 레벨을 소폭 높였지만,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달러 강세가 완화되고, 1,108원 선에서 수출업체 월말 네고물량이 나오며 상단이 제한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역외에서의 달러-엔 환율 상승 등을 반영해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장중에는 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이라며 "글로벌 달러 강세도 다소 완화되는 흐름을 나타내는 만큼 달러화가 더 레벨을 높일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6엔 하락한 123.7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달러 상승한 1.095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4.7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60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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