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주중 급등세 이후 '숨 고르기'
  • 일시 : 2015-05-29 15:53:12
  • <도쿄환시> 달러-엔, 주중 급등세 이후 '숨 고르기'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주중 급등세를 보였던 달러-엔 환율은 2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주말을 앞두고 쏟아진 이익 실현 매물 속에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37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04엔 내린 123.91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05달러 내린 1.0944달러를, 유로-엔은 0.07엔 하락한 135.64엔을 기록했다.

    이번 주 거침없는 상승세를 나타낸 달러-엔 환율은 전날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의 "최근 엔화 하락이 거칠다"는 발언 이후 조정기를 갖는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일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0%대 수준에 머문 것과 일본 수출업체들이 쏟아낸 물량도 달러 매도세의 원인이었다.

    그럼에도 견고한 달러의 하방 경직성은 일본의 기관·기업 투자자들이 여전히 달러 매수를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

    도쿄 포렉스 우에다 할로우(TF&UH)의 사카이 유조 매니저는 "그간 너무 빨리 오른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 속에 달러가 숨을 골랐다"며 "다음 주 125엔 돌파 시도에 앞서서 이런 원만한 조정은 괜찮다"고 말했다.

    이제 시장은 이날 발표될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등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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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추이>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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