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외채비율,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행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대외건전성 지표로 준비자산 대비 단기외채의 비율을 의미하는 단기외채비율이 지난 3월말 기준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수준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일 내놓은 '2015년 3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3월말 단기외채비율이 31.1%를 나타냈다.
이는 2008년 3·4분기에 79.3%로 고점을 기록한 이후 계속 낮아지고 있다.
단기외채/준비자산 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0.6%포인트, 단기외채/총외채 비중은 26.9%로 지난해 말 대비 0.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우리나라의 대외채권(6천818억달러)에서 대외채무(4천189억달러)를 차감한 순대외채권 잔액은 2천629억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94억달러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대외투자(금융자산: 1조1천51억달러)에서 외국인투자(금융부채 1조236억달러)를 차감한 순국제투자잔액은 805억달러로 지난해 말(819억달러)보다 14억달러 감소했다.
이는 외국인투자 잔액이 국내주가 상승 등 비거래요인에 의해 253억달러 증가해 대외투자 증가분인 239억달러를 웃돈 영향이 크다.
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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