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에 1,110원 상회…6.3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환율 상승에 동조하면서 다시 1,110원 위로 레벨을 높였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6.30원 상승한 1,114.50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3월 23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지난 주말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달러-엔이 124엔을 재차 돌파하는 등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달러-원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의 상승세를 반영하며 1,113.50원에서 출발하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달러-엔 상승에 따른 엔-원 환율이 부담되는 상황"이라면서 "그러나 아직 네고 우위라 얼마나 더 오를지는 미지수"라고 추정했다.
그는 "달러-엔 상승세가 꺾이지 않은 만큼 1,110원은 지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7엔 상승한 124.2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49달러 하락한 1.093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6.8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62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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