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재료부재 속 약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지난주 달러화의 상승세를 이어갈 재료의 부족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3시31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02엔 내린 124.16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41달러 내린 1.0947달러를, 유로-엔은 0.45엔 하락한 135.92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장중 한때 123.94엔까지 떨어졌으나 곧바로 회복하며 124엔선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즈호은행의 우메카와 토시유키 외환부문 부회장은 "미국의 경기 지표 둔화를 예상하는 가운데 시장은 '무엇이 나오느냐'에 모든 것이 달렸다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며 "지표가 힘을 실어준다면 125엔선을 향한 달러의 전진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발표될 주요 경기 지표로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비제조업 조사 결과와 고용지표가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의 성장이 유럽과 일본보다 빠르다는 점 등을 들어 여전히 달러화 강세가 계속되리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FPG증권의 후카야 고치 전략가는 "지난주 엔화 숏포지션이 빠르게 축적된 이후 이번 주 들어 달러가 조정될 가능성이 다소 커졌다"면서도 "그러나 달러의 약세는 일시적일 뿐이고 120엔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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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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