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25엔 돌파…2002년 말 이후 처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달러-엔 환율이 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장중 한때 125엔을 돌파했다.
달러-엔이 125엔을 돌파한 것은 2002년 12월 이후 12년6개월여 만이다.
달러-엔은 이날 장 시작부터 상승세를 보이다가 오전 11시15분 125.02엔까지 올랐다.
이후 달러-엔은 다시 급락해 오전 11시37분 현재 전날 뉴욕장보다 0.02엔 오른 124.79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미국 제조업과 주택지표 호조 등에 따른 달러화 강세와 엔화 약세가 맞물리며 상승 모멘텀을 지속하고 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이날 환율 변동에 대해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엔화 하락에 대해 구체적인 평가를 내놓지는 않았다.
IG증권의 이시카와 준이치 애널리스트는 "달러-엔이 일단 125엔을 돌파하고 나면 126엔까지 큰 저항이 없다"며 "125엔선의 바로 위에 형성된 옵션 연계 손절매수 주문이 126엔까지 올라갈 추가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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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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