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25엔 돌파 이후 조정받으며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달러-엔 환율은 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한때 125엔을 돌파했지만, 이후 쏟아진 이익 실현 매물과 포지션 조정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3시2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11엔 내린 124.66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07달러 내린 1.0920달러를, 유로-엔은 0.20엔 하락한 136.14엔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미국 제조업 지표의 호조에 따른 매수세에 힘입어 옵션 연계 매물의 장벽을 뚫고 오전 한때 12년6개월여만의 125엔 고지에 올라섰다.
그러나 곧바로 급락세가 이어지며 오후에는 124엔 중반 대에서 내려앉는 모습을 보였다.
미즈호증권의 스즈키 켄고 외환 전략가는 "125엔을 뚫었다는 성취감이 조정을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124.75~125.80엔 사이에서의 강한 매수세가 달러화에 하방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곧 견조한 미국 경제 지표가 발표된다면 달러화는 125엔 위에 확고히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미쓰비시 UFJ은행의 우치다 미노리 리서치 헤드는 "다가오는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와 연방준비위윈회(Fed)의 통화정책회의 결과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 아니라면 달러의 랠리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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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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