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지표 호조+달러-엔 상승'…4.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달러-엔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4.10원 상승한 1,108.80원에 거래됐다.
지난밤 미국의 5월 민간부문 고용이 20만명대를 기록하고, 4월 무역적자가 급감하는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영향으로 미국의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달러-엔 환율이 상승했다.
서울환시에서도 달러화는 달러-엔 환율 오름세와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을 반영해 상승 출발했다. 이후에는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개선됐고, 민간부문 고용도 20만명대를 유지하며 경기가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다"며 "다만, 달러-엔 환율 추가 상승 여부에 따라 달러화의 레벨도 달라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1엔 상승한 124.3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3달러 하락한 1.126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1.24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84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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