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23.70~125.00엔 전망…美고용지표 앞둔 관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슬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123.70~125.00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달러-엔 환율은 2일 한때 125엔을 돌파하며 변동성을 키웠다가 5일 발표되는 미국 5월 고용지표를 앞두고 변동폭이 감소했다.
다이와 증권의 이시주키 유키오 외환 전략가는 "코퍼레이트 딜러들은 관망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시장 유동성이 줄어든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물량이 큰 주문이 나올 경우 달러-엔이 급격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며 "최근 달러-엔 랠리 과정에서 달러 매입을 너무 많이 했다고 생각한 단기 투기세력들은 포지션 조정을 위해 달러를 매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달러-엔은 123.70~125.00엔의 다소 넓은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오전 9시 2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1엔 오른 124.36엔에 거래됐다.
이시주키 전략가는 유로화와 관련해서는 독일 국채 금리 급등 이후 변동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독일 국채 금리는 시장이 변동성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 이후 급등했다.
그는 유로-달러는 1.12~1.13달러, 유로-엔은 139~141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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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환율 환율 추이>
sk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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