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고용 호조 1,120원대 진입…10.20원↑(상보)
  • 일시 : 2015-06-08 09:22:14
  • <서환> 美고용 호조 1,120원대 진입…10.2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호조 영향으로 상승해 1,120원대에 진입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20원 상승한 1,121.3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8만명 늘어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1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미국의 고용 호조로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달러-엔 환율이 125엔대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관측되며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달러화는 개장 후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상단이 제한되며 점차 상승폭을 줄였다. 달러-엔 환율이 125엔대 중반에서 하락세를 나타내는 것도 달러화 상단 제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 고용 호조로 달러화가 갭업했지만, 상단에서의 네고물량이 여전하고, 달러-엔 환율도 추가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이라며 "달러화가 장중 달러-엔 환율 움직임에 연동되는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6엔 하락한 125.5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하락한 1.110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3.08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0.53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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