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오바마 강달러 우려說'에 약세
  • 일시 : 2015-06-08 21:28:46
  • <유럽환시> 달러, '오바마 강달러 우려說'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8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달러화 강세에 대해 이례적인 우려를 나타냈다는 보도가 전해진 영향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24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36엔 밀린 125.25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67달러 상승한 1.1181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43엔 높은 140.05엔을 나타냈다.

    달러화는 이날 아시아 오후장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강달러가 문제"라고 말했다는 한 주요 외신의 보도가 확산하면서 약세 압력을 받기 시작했다.

    백악관은 그러나 이후 해당 보도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발언의 진위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AFP 통신에 한 미국 관료는 "대통령은 강달러가 문제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최대 경제국 독일의 경제지표 호조는 유로화 강세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됐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이날 독일의 지난 4월 산업생산(계절조정치)이 전달대비 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5% 증가를 웃돈 결과다.

    지난 3월 전달대비 0.4% 감소했던 독일의 산업생산은 이로써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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