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완화에 1,120원 하회…4.90원↓
  • 일시 : 2015-06-09 09:26:22
  • <서환> 强달러 완화에 1,120원 하회…4.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된 영향으로 개장가부터 1,120원 선을 밑돌았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4.90원 하락한 1,118.40원에 거래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달러 강세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됐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후 해당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달러-엔 환율이 124엔대 중후반으로 하락하는 등 달러 강세 완화 기조가 지속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전반적인 달러 강세 완화를 반영해 1,120원을 밑돌았지만,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 강세 완화를 반영해 달러화가 하락했지만, 엔-원 재정환율 수준 등을 고려하면 더 내려갈 여지는 크지 않다"며 "달러-엔 환율도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는 등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만큼 달러화도 하단이 지지되는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8엔 상승한 124.6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3달러 하락한 1.127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6.9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0.11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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