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재료부재 속 차익실현 매물에 약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달러-엔 환율은 9일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별다른 재료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달러화 차익 실현 분위기 속에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2시5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13엔 내린 124.35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0.14엔 오른 140.99엔을, 유로-달러는 0.0024달러 상승한 1.1315달러를 기록했다.
환율시장을 움직일만한 별다른 재료가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오전 늦은 시간에 쏟아진 옵션 연계 손절 주문이 달러화에 하방 압력을 더했다.
한 일본계 은행의 딜러는 "특별한 이유 없이 달러화가 떨어졌다"며 "이는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된 다음 주 초에 흔히 나타나던 패턴"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예상을 뛰어넘는 미국 고용지표의 호조에 달러-엔 환율은 13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이후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달러 강세를 우려하는 발언을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달러화는 다시 급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가이타메닷컴의 칸다 타쿠야 선임연구원은 "달러가 내려갈 여지는 작아 보이지만, 125엔을 회복한다고 하더라도 재빠른 매도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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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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