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뉴질랜드달러, 日銀 총재 환율 발언에 급락
  • 일시 : 2015-06-10 15:17:29
  • 호주달러·뉴질랜드달러, 日銀 총재 환율 발언에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슬기 기자 = 엔화 가치가 추가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 이후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가 엔화에 대해 급락했다.

    10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호주달러-엔은 구로다 총재의 발언 이후 95.11엔에서 94.50엔까지 급락했다가 낙폭을 줄여 오후 2시 40분 현재 전장 대비 0.97엔 하락한 94.65엔에 거래됐다.

    호주달러-엔이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94.50엔을 하향 돌파하면 다음 지지선은 94.27엔이 될 전망이다.

    뉴질랜드달러-엔도 구로다 총재의 발언 이후 7일만에 최저치인 87.90엔까지 하락했다.

    오후 2시 45분 현재 뉴질랜드달러-엔은 전장 대비 0.79엔 내린 87.91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뉴질랜드달러-엔의 지지선은 87.65엔이라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의회에 출석해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급격하게 오른 엔화 가치가 지난 3년여에 걸쳐 조정(corrected)됐다"며 "실질실효환율을 봤을 때 엔화 가치는 꽤 낮은(quite low) 상태"라고 말했다.

    sk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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