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영향 '미미'…달러-엔 상승 전망 '여전'"
  • 일시 : 2015-06-11 15:41:18
  • "구로다 영향 '미미'…달러-엔 상승 전망 '여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슬기 기자 =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의 엔저 우려 발언에도 달러-엔 환율의 중장기적 상승 전망은 변하지 않는다고 노무라는 밝혔다.

    11일 다우존스에 다르면 노무라증권의 이케다 유노스케 외환 수석 전략가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가 계속해서 확대되는 등 가장 중요한 펀더멘털이 엔화의 추가 절하를 시사한다"며 "달러-엔이 상승할 것이라는 중장기적 전망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케다 전략가는 "BOJ는 물가 목표치 2%를 달성할 때까지 현재의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계속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BOJ가 또 다른 양적완화를 할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없었다"며 "BOJ의 정책 스탠스를 고려했을 때 구로다 총재의 발언을 '실망'이라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sk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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