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정부, 그리스 디폴트 대비책 논의 중<빌트紙>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독일 정부가 그리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에 처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빌트 인터넷판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빌트는 그리스가 디폴트에 처하면 그리스에 자본통제를 도입하는 방안과 그리스의 부채를 탕감(헤어컷)해 주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의 한 고위 외교 소식통은 빌트에 "(앙겔라 메르켈)총리는 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빌트는 앞서 전날에는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옌스 바이트만 총재가 그리스가 디폴트에 처할 위험이 "매일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는 점도 상기시켰다.
빌트의 보도가 전해진 후 유로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로 돌아섰다.
오후 2시47분 현재(한국시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 뉴욕대비 유로당 0.0018달러 하락한 1.1240달러에, 엔화에는 대해서는 전장보다 0.21엔 낮은 138.73엔에 각각 거래됐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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