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美지표 부진에도 FOMC 경계…1.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지표 부진에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심으로 낙폭이 제한됐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42분 현재 전일 대비 1.30원 하락한 1,116.00원에 거래됐다.
미국 FOMC가 이날부터 시작되지만, 전일 발표된 5월 산업생산 등 미국의 제조업관련 지표가 부진하면서 달러화도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다만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지속하는 데다, FOMC 경계감도 유지되면서 달러화의 낙폭은 제한적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추경 가능성 언급과 경기 우려 발언 등도 달러화에 지지력을 제공하는 요인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전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유출 우려에 대해 현재는 자금유입이 더 신경쓰이는 상황이라고 발언했다.
외환 딜러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제한적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봤다.
시중은행 딜러는 "글로벌 달러 지수가 조정을 받아서 다소 하락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시장 흐름이 지속되면서 결국 달러/엔 환율 추가 조정 여부가 달러-원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상승한 123.4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하락한 1.127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6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60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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