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상단 무거워…거래 한산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외화자금시장에서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 상대적으로 조용한 흐름을 보였다.
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4.30원에 거래됐고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3.80원을 나타냈다.
단기물인 3개월물은 전일 대비 변동 없이 2.70원에 움직였고 1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오른 1.05원에 거래됐다.
전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발언 영향으로 국채선물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있어 거래가 제한적이다.
기물별로 짧은 쪽이 다소 움직였지만 장기물인 6개월물과 12개월물은 큰 등락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1개월만 일수조정 때문에 올랐을 뿐 2개월물, 3개월물은 빠지는 거래여서 실질적으로는 무겁다고 봐야 한다"면서 "국내 이자율 시장 자체는 상승 지향적이지만 미국 금리는 FOMC를 앞두고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시장이 관망세"라고 설명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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