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앞둔 관망세…0.5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0원 상승한 1,117.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전일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했음에도 FOMC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매도에 나서지 않음에 따라 좁은 레인지에서 거래됐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에 달러-엔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달러-원도 1,118.9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환율이 좁은 레인지에서 수급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면서 "FOMC를 앞두고 전체 거래량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6엔 상승한 123.5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하락한 1.12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31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97원에 거래됐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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