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앞두고 레인지 장세 지속…1.20원↓
  • 일시 : 2015-06-17 13:26:59
  • <서환> FOMC 앞두고 레인지 장세 지속…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미국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관망세로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갔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1.20원 하락한 1,117.40원에 거래됐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달러화는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하락폭을 확대했지만, 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가 지속되며 레인지 장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전반적인 거래 둔화가 이어지며 1,117원 선을 중심으로 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도와 달러-엔 환율 상승,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 달러화 하단 지지요인이 여전하지만, FOMC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더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화가 달러-엔 환율 등 주요 통화 움직임에 반응하며 제한된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상승한 123.4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달러 상승한 1.125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1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94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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