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FOMC 앞두고 완만한 상승세
  • 일시 : 2015-06-17 15:48:14
  • <도쿄환시> 달러-엔, FOMC 앞두고 완만한 상승세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7일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3시4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22엔 오른 123.59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0.32엔 상승한 139.07엔을, 유로-달러는 0.0006달러 오른 1.125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엔은 도쿄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123엔 중반 대를 살짝 웃도는 선까지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5월 일본의 수출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발표됐지만, 환율 시장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개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온통 시선을 빼앗긴 분위기다.

    스미토모미쓰이신탁(SMTB)의 세라 아야코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FOMC에 대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점 도표'를 하향 조정해 올해 한 번 금리를 인상한 이후 추가인상 폭은 완만할 것이란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되면 이익실현 매물에 달러화가 최근 저점인 122.46엔 밑으로 떨어지겠지만 하단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쿄 포렉스 우에다 할로우(TF&UH)의 사카이 유조 매니저는 "FOMC 정례회의 결과에도 달러-엔은 1엔 이상 큰 폭으로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며 "예상 금리와 인상 시기에 따라 달러화의 방향성이 결정되겠지만, 이미 금리인상이 상수가 된 점을 고려하면 달러-엔 환율은 뉴욕 환율시장에서 122~124엔을 오가다 다음 날 도쿄에서 123엔 선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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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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