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원 장중 1,100원 선 하회…6.10원↓(상보)
  • 일시 : 2015-06-19 10:23:02
  • <서환> 달러-원 장중 1,100원 선 하회…6.1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100원 선을 밑도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 하락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세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일 대비 6.10원 하락한 1,101.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장중 한때 1,099.90원에 거래되며 지난 5월 26일 이후 18거래일 만에 1,090원대 후반에 진입했다.

    미국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나타낸 여파로 서울환시에서 달러화 하락 압력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달러화는 개장 직후 1,106원 선에서 지지력을 나타냈다.

    하지만, 달러화는 달러-엔 환율이 하락 반전하고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세 등이 지속되며 하락폭을 확대해 장중 한때 1,100원 선을 밑돌았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 상승에 우호적인 재료가 없어 역내외 참가자들이 기회가 될 때마다 달러 매도에 나서는 중"이라며 "역내외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세가 지속되며 달러화가 1,100원 선 하향 시도를 이어갈 가능성이 큰 편"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0엔 하락한 122.8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0달러 상승한 1.137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5.7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43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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