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美 금리인상 관심 이동…달러강세 재개<CNBC>
일시 :
2015-06-23 14:15:29
그리스→美 금리인상 관심 이동…달러강세 재개
"연말 1달러=1유로 갈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투자자들의 관심이 그리스에서 미국 금리인상 이슈으로 되돌아오면서 달러 강세가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올해 안에 달러가 유로와 등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CNBC는 23일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을 둘러싼 낙관론이 잦아들면 미국 금리인상으로 관심이 모아지면서 달러화가 다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지난 3월 100을 웃돌았지만 22일 기준 94.16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3월 1.05달러에서 저점을 찍고 6월 현재 1.10~1.1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TD증권의 션 오스본 외환 전략가는 최근 달러약세가 달러매수 포지션 축소와 유로 환매수와 같은 일시적인 포지션 조정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리스 이슈에 진전이 있다고 해도 투자자들이 유로화로 몰려갈 것 같진 않다"며 "유로화 가치를 올려줄 만한 좋은 재료가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오스본 전략가는 달러화가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지만 곧 상승세를 되찾아 연말 '패리티(1유로=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라운브러더스해리먼의 마크 챈들러 선임 외환 전략가도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에서 경기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표개선은 달러화 가치를 더 올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5월 기존주택판매는 5.1% 증가한 연율 535만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 지난 2009년 이후 최대치다.
한편 오는 23일(현지시간)에는 내구재수주가 발표되고 24일, 25일에는 각각 1분기 GDP 확정치와 5월 개인소득·지출이 발표된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전글
FX스와프, 소폭 하락…관망세
2015.06.23
다음글
FX스와프 약세…물량 압력
2015.06.23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