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금리인상 재료에도 네고 저항…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금리 인상 재료에도 월말 네고 물량에 강보합권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0.60원 상승한 1,105.20원에 거래됐다.
오는 25~26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그리스와 채권단 간의 협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월말 네고 물량에 상단이 제한됐다.
제롬 파웰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전날 금리 인상을 위한 여건이 9월이 되면 조성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 주식시장이 호조인 가운데 월말 네고물량에 달러화의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봤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어제 Fed 이사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 등으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달러화는 다소 상승 분위기이나 장중은 달러-엔 움직임에 주시하며 네고물량이 상단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6월말 네고 물량도 있고 코스피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 오전 장중 하락세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7엔 하락한 123.7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상승한 1.117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2.7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7.16원을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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