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액 5개월 연속감소…석탄·석유제품 영향 지속
  • 일시 : 2015-06-24 12:01:11
  • 수출액 5개월 연속감소…석탄·석유제품 영향 지속

    -수입금액도 8개월 연속감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수출금액지수가 저유가 지속에 따른 석탄·석유제품의 영향으로 5개월 연속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내놓은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5월 수출금액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하락했다. 전기 및 전자기기와 정밀기기가 증가했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등이 감소한 영향이 주요했다.

    수출물량지수도 전기 및 전자기기와 정밀기기가 늘었으나 수송장비와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줄어 전년동월대비 0.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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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수입금액지수는 수송장비와 전기 및 전자기기가 증가했으나 광산품과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감소해 전년 동월보다 16.7% 하락했다.

    수입물량지수는 제1차 금속제품과 석탄 및 석유제품이 줄었으나 광산품과 수송장비 등이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상승했다.

    5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가격보다 수입가격이 더 크게 내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소득교역조건지수도 수출물량지수가 하락했으나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상승해 12.5% 상승했다.

    이창헌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 과장은 "수출금액지수 하락은 석탄 및 석유제품과 승용차 등 수송장비의 영향이 크다"며 "수입은 원유가가 하락했고, 광산품이 금액적으로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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