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물량 부담 축소되며 상승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외화자금시장에서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물량 부담이 줄어든 가운데 상승했다.
24일 스와프시장에서 12개월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상승한 4.40원에 장을 마쳤다. 6개월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오른 3.70원에 마감됐다.
3개월 스와프포인트는 2.50원으로 0.10원 상승했다. 1개월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05원 오른 0.85원을 나타냈다.
에셋스와프가 계속 나왔지만 다른 날에 비해 물량 부담이 줄어들자 FX스와프포인트가 고개를 들었다. 정책 비드와 수출입은행의 글로벌달러 본드 발행 관련 물량도 단기물을 지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기대에 원화채 금리가 강세를 보였고 상단에서 대기 물량이 나오면서 막판 상승세가 다소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아침에 외국계은행 중심으로 숏커버가 나오면서 FX스와프가 지지됐다"면서 "수출입은행 달러자금 때문에 초단기가 출렁일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무리 없이 지나갔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장중에 고객 물량이 크게 들어오지 않았다"면서 "크로스 쪽 비드가 좋았고 오버나잇, 탐넥도 월말임에도 급격히 하락하지 않으면서 1~3개월물이 지지됐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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