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방향성 상실…레벨 부담감
  • 일시 : 2015-06-24 16:42:00
  • <도쿄환시> 달러-엔 방향성 상실…레벨 부담감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은 2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124엔 전후에서 방향성 없이 등락했다.

    일본 증시 상승세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과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은 달러-엔 환율을 밀어올리는 재료가 됐지만 레벨 부담감이 상단을 제한하는 모습이었다.

    오후 4시1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4엔(0.03%) 오른 123.98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상승 재료가 많았음에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오전 내내 하락세를 보이던 환율은 오후 들어 반짝 반등해 124.10엔까지 올랐으나 이내 123엔대 후반으로 밀렸다.

    간밤 제롬 파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최 조찬에서 "금리인상을 위한 여건이 9월이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고, 시장의 관심은 다시 미국 금리 이슈로 모아졌다. 시장에서는 통상 미국 금리인상을 달러매수 재료로 해석한다.

    도쿄 증시가 18년 반만에 최고치를 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후퇴한데다 반기말 본국 송금을 위한 외국계 기업의 달러매수 수요가 출회한 점도 달러-엔 환율을 지지하는 재료가 됐다.

    상승 재료는 많았지만 달러-엔 환율은 좀처럼 레벨 부담감을 떨치지 못한 모습이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환율이 125엔에 가까워질수록 구로다 총재의 실질실효환율 발언이 생각난다고 시장 관계자들이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028달러 오른 1.1195달러를, 유로-엔 환율은 0.41엔 상승한 138.82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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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환율 동향>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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