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美 1분기 GDP 확정치 발표 앞두고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4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 발표를 앞두고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15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06엔 밀린 123.88엔에,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45달러 상승한 1.1212달러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보다 0.50엔 상승한 138.91엔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마이너스(-) 0.7%를 보였던 미국의 1분기 GDP 증가율 수정치가 상향 수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를 확인하고 가자는 관망세가 작용해 달러화가 약세 압력을 받았다고 풀이했다.
마켓워치 집계에 따르면 1분기 확정치는 마이너스 0.2%로 상향 수정될 것으로 조사됐다.
트레이드넥스트의 닉 로즈 트레이더는 "GDP가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나오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유로-달러 환율은 최근의 하락 양상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 간 구제금융 협상은 이날 최종 담판 성격인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를 앞두고도 불확실한 양상이 이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그리스 정부의 문서를 입수해 법인세와 연금제도 개혁, 부가가치세 등에서 양측의 의견 차이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이날 브뤼셀에서 예정된 채권단 대표들과 회동을 앞두고 일부 채권단이 그리스의 새 협상안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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