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그리스 우려 재부각에 약세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지인 기자 = 달러-엔 환율은 2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채권단이 그리스가 제시한 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리스 역시 국제통화기금(IMF)이 다시 제시한 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리스크 회피 심리가 불거지며 간밤 미국 증시는 하락했고 안전통화 매수세 속에 엔화 대비 달러화도 약세를 보였다.
스미토모미쓰이 신탁은행의 리즈카 오사오 외환 트레이딩 헤드는 "미국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가 급락한다면 리스크 회피 심리에 더욱 불이 붙을 것"이라며 "달러-엔의 상향은 어려워 보이지만, 123.50엔 선에서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우존스는 달러-엔 환율이 123.71엔에서 지지를 받겠고 124.38~124.46엔 선에서 저항을 만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전 9시11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4엔 오른 123.88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과 같은 1.1204달러를 기록했고 유로-엔도 138.80엔으로 변동이 없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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