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급락에 상승폭 반납…0.10원↓
  • 일시 : 2015-06-25 13:21:05
  • <서환> 달러-엔 급락에 상승폭 반납…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급락한 영향으로 상승폭을 반납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0.10원 하락한 1,108.3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개장 직후 대규모 딜미스 등으로 급락했지만, 오전 장중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 등으로 점진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그러나 달러-엔 환율이 123엔대 중반으로 급락하며 달러화도 상승폭을 반납하고 전일 종가 수준으로 내려왔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오전 대비 '반빅' 정도 급락하면서 달러화도 점진적으로 레벨을 낮추는 중"이라며 "1,110원대에서의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여전해 달러화가 전일 종가 수준으로 내려왔다"고 진단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도 "확실히 1,110원 위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에 대한 부담으로 무거운 흐름이 나타내고 있다"며 "다만, 장후반으로 가며 네고물량이 소화되면 달러화가 재차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8엔 하락한 123.5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3달러 상승한 1.121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6.7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54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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