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유로그룹 회의 주목 속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유로화는 25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 간 구제금융 협상을 논의하는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오후 1시15분(런던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전장보다 유로당 0.0002달러 상승한 1.1207달러를, 엔화에는 0.27엔 밀린 138.52엔을 각각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화는 엔화에 전장보다 달러당 0.25엔 하락한 123.59엔에 거래됐다.
전날 합의 도출에 실패한 유로그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모여 다시 회의에 들어갔다.
회의를 앞두고 양측은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각자 마련한 협상안을 따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날 유로그룹 회의도 난항이 예상된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유로그룹 회의에 대해 "그다지 낙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스와 논의에) 진전이 이뤄지지 않았다. 그리스는 (채권단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오히려 뒷걸음질을 쳐서 의견차가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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