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수세 탄탄…2.70원↑
  • 일시 : 2015-06-26 09:26:33
  • <서환> 역외 매수세 탄탄…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그리스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로 상승 출발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2.70원 상승한 1,112.70원에 거래됐다.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도 지속되면서 달러화에 위험회피심리를 자극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회동에 앞서 그리스와 논의에 진전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그리스가 채권단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아 의견차가 더 커졌다고 강조했다.

    외환딜러들은 이날 반기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 및 수입업체 결제수요의 수급에 따라 상하단이 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장 초반은 지난밤 역외 환율 상승분을 반영해 매수세가 탄탄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중은 달러-엔 연동 및 수급여건(네고 및 결제수요)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9엔 하락한 123.5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하락한 1.119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53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28원을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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