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중국銀, 원-위안 직거래 마켓메이커 신규 선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 당국은 올해 하반기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신규 시장조성자(마켓메이커)로 국민은행과 중국은행(BOC)을 선정했다. 도이치은행과 한국시티은행은 마켓메이커에서 제외됐다.
외환 당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6일 2015년 하반기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시장조성자 중 국내 은행은 이번에 새로 선정된 국민은행과 기존 마켓메이커인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환은행 등 7개 은행이다.
외은 지점은 교통은행과 JP모간체이스은행, 중국공상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 새로 마켓메이커에 선정된 중국은행 등 총 5개 은행이다.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마켓메이커 수는 올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12개 은행으로 유지됐다.
외환 당국은 "선정 기준으로 원-위안 직거래 실적, 시장조성자 호가 제시 의무 이행도, 대고객 거래 취급 정도 등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마켓메이커 제도는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개설된 지 반년 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발전과 위안화 활용도 제고에 중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 당국은 2016년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마켓메이커는 올해 말 재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1년 단위로 평가해 재선정할 방침이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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