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CIBM 참여 준비 중…투자 다양성 제고할 것"
  • 일시 : 2015-06-26 15:29:59
  • 국민銀 "CIBM 참여 준비 중…투자 다양성 제고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국민은행은 26일 원-위안 직거래 시장의 신규 시장조성자(마켓메이커)로 선정된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또 향후 위안화 거래 확대를 위해 중국은행간채권시장(CIBM·China Interbank Bond Market)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투자 다양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정 국민은행 트레이딩부장은 "시장조성자로 선정된 데 대해 우선 기쁘다"면서도 "한편으로는 은행간 거래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 실질적 무역 거래 활성화가 전제된 위안화 거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 부장은 "현재 CIBM 진입을 위해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며 "CIBM에 진입하면 중국 현지 우량 채권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중국 본토에서 은행채·금융채를 투자하면 위험도가 낮은 안전한 투자처가 생기는 셈"이라며 "투자에 대한 다양화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 부장은 "앞으로 선물환 시장에서도 거래가 활성화 돼야 한다"며 "실질적 무역거래를 통한 위안화 직거래 시장을 위해 이제 발걸음을 떼고 있는 단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민은행에서 위안화 거래 관련 인력은 현물환 트레이더와 FX스왑 트레이더 4명이 해당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고 하 부장은 말했다.

    이날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 당국은 올해 하반기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신규 시장조성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국내 은행은 이번에 새로 선정된 국민은행과 기존 마켓메이커인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환은행 등 7개 은행이다.

    외은 지점은 교통은행과 JP모간체이스은행, 중국공상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 새로 마켓메이커에 선정된 중국은행 등 총 5개 은행이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