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컨틴전시 플랜 준비했고, 상황 맞춰 보완 중"
  • 일시 : 2015-06-29 10:14:36
  • 주형환 "컨틴전시 플랜 준비했고, 상황 맞춰 보완 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그리스 관련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컨틴전시 플랜이 준비돼 있고, 상황에 맞춰 수정·보완 중이라고 강조했다.

    주형환 기재부 1차관은 29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 직후 기자와 만나 "지난주에 이미 그리스 사태와 관련된 모든 가능성을 상정했고, 이에 맞춰 컨틴전시 플랜을 만들었다"며 "금일부터 기재부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이 상시 점검반을 운용하도록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주 차관은 "그리스와 우리나라의 교역과 금융 익스포저가 교역은 전체에서 0.2%, 금융은 0.8% 정도로 작다"며 "또 우리 경제의 대외 건전성이 견조하기 때문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럼에도 (그리스 관련) 모든 가능성과 주변국에 미칠 영향, 유럽계 금융기관을 통한 금융시장, 실물경제 영향 등을 관련 기관과 종합적으로 같이 보며 대응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관련 점검반 운영에 대해 주 차관은 "기재부의 국제금융관리관(차관보)을 중심으로 관련 기관의 국장급 실무자들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수시로 모이며 자료를 공유하고, 상황을 평가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하는 방식"이라며 "필요하면 점검반이 거시경제금융회의에 보고해 알맞은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heo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