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무 "엔화 강세 가파르지 않을 것"(상보)
  • 일시 : 2015-06-29 11:30:04
  • 日재무 "엔화 강세 가파르지 않을 것"(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아소 다로 (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엔화 강세가 가파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소 재무상은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과 중앙은행장들이 지난 주말 그리스 부채 문제를 두고 논의를 벌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럽 관계자들이 G7에 필요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엔화는 통상적으로 글로벌 리스크가 확산할 때 강세를 보인다.

    아소 재무상은 "그리스가 유로존을 이탈하면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며 "반대로 유로존에 잔류할 경우에는 충격이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솔직히 그리스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긴급 연설에서 국제 채권단이 제시한 구제금융 및 경제개혁 방안에 대한 찬반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은행 고객들이 예금을 찾기 위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몰려들어 뱅크런사태가 촉발될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 은행들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키로 결정하자 현재 그리스 정부는 은행 영업을 중단시킨 상태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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