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월말 네고와 유로화 반등에 하락…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로 전날 상승폭을 일부 되돌렸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5.50원 하락한 1119.80원에 거래됐다.
이날 월말·반기말을 맞아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꾸준하게 나와 달러화를 끌어내렸다.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가시화됐지만 유로화가 오히려 강세를 보여 달러화에 추가적인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전일 스위스 중앙은행이 스위스 프랑 강세를 막기 위해 스위스 프랑을 매도하는 한편 유로화를 매수하는 방법으로 시장에 개입해 유로화는 예상 외의 강세를 보였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현재 대형 수주소식도 들리고 반기말이라 수출업체 네고 물량은 꾸준히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3엔 상승한 122.5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6달러 하락한 1.12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7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12원을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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