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셰 "그리스 사태에도 유로화 체제 무너지지 않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장-클로드 트리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최근 그리스 사태로 유로화 체제가 무너질 것이란 생각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트리셰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유로화는 2차 세계대전 이래 최악의 위기(금융위기)에서도 놀라운 회복력을 입증했다"며 "출범할 때부터 유로 체재가 붕괴될 것이란 얘기가 떠돌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며, 유로에 대한 신뢰는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 여부를 두고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유럽에 큰 타격을 주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트리셰 총재는 "정치·경제적인 상황을 모두 고려해봤을 때 그리스가 문제이지 다른 나라의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는 결국 그리스 국민 자신들이 결정권을 쥐고 있다"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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