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낙폭 축소…12개월물 장중 연저점 경신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외화자금시장에서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반기말 오퍼로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였다.
30일 스와프시장에서 12개월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하락한 3.70원에 마감했다. 12개월물은 한때 3.60원까지 밀리며 연저점을 경신했다. 6개월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3.10원을 나타냈다.
3개월과 1개월 스와프포인트는 2.30원과 0.80원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FX스와프포인트는 반기말인 데다 중공업체 수주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장기 위주로 오전에 하락했다가 오후에 정책 비드가 나오면서 낙폭이 제한됐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12개월물은 1주일 전에도 현 수준까지 밀린 바 있다"면서 "12개월물과 9개월물의 FX스와프포인트가 좁혀진 상태라서 12개월물이 이 정도에서 저점을 형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외국계은행 딜러는 "어제 그리스 우려가 최고조에 달한 데다 은행들의 달러 조달 움직임으로 FX스와프포인트가 단기물 위주로 꽤 많이 내렸다"면서 "오늘은 내재금리로 보면 단기물 낙폭이 회복됐다. 말일이다 보니 탐넥 이후는 7월로 넘어가기 때문에 막판에는 비드가 나오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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