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그리스 디폴트 관련 합동점검반 회의 (상보)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정부가 2일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와 관련한 합동점검반 회의를 개최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는 이날 오전 긴급 콘퍼런스 콜(전화회의)을 열어 그리스 디폴트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그리스가 지난달 30일 국제통화기금(IMF)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국가부도 사태로 접어들면서 세계 금융시장에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졌다.
기재부의 한 관계자는 "IMF에 대한 체납은 디폴트로 여겨지지 않는다"면서도 "그리스 국민투표가 어떻게 결론이 날지 봐야 한다. 앞으로 그리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은 관계자는 "그리스의 IMF 채무 미상환은 시장에서 충분히 예상되어 온 일"이라며 "지난밤에는 국제금융시장의 반응도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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