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삼성重 대형 수주에 상승폭 반납…0.70원↑
  • 일시 : 2015-07-01 14:25:54
  • <서환> 삼성重 대형 수주에 상승폭 반납…0.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수주 소식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며 전일 종가 수준으로 내려갔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2시 19분 현재 전일 대비 0.70원 상승한 1,116.20원에 거래됐다.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 지속으로 상승 출발한 달러화는 우리나라의 6월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이어갔다.

    달러화는 오후 1,110원대 후반에서의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했지만, 삼성중공업이 5조원 규모의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반납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삼성중공업의 수주 소식과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달러화가 상승폭을 줄였고, 이 과정에서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 시점에서 역내외 참가자들의 롱플레이가 재개되기 어려운 만큼 달러화도 상승폭을 다시 확대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2엔 상승한 122.5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상승한 1.11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0.8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90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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