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고용 발표 앞두고 상승폭 확대…5.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5.60원 상승한 1,123.1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그리스 관련 우려와 달러 강세 재개에도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오전 장중 점진적으로 레벨을 낮췄다.
하지만,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 발표를 앞두고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며 달러화도 다시 개장가 수준으로 상승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발표를 앞두고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는 중"이라며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특이 움직임은 없지만, 역내외 참가자들이 달러화의 방향을 상승 쪽으로 보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달러화가 제한된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1,125원 선에서 업체 네고에 상단이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6엔 상승한 123.3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달러 상승한 1.106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0.6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04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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